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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대한민국 영화; 확신하게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3. 21:21

    싱가포르에 거주하신지 3년 반 정도 되니까, 대한민국에서 꽤 흥행한 영화가 아니면 개봉 사실조차 몰라지봉잉 가는 경우가 많다. 이 영화가 그랬다. Netflix Thriller 카테고리에서 The chase라는 제목으로 이 영화를 봤을때 "명확하게 취한다"는 제목은 상상도 못했다. 구글 검색에서 원작 제목을 발견한 닷소리내의 표정은...


    (달라도 그렇게 다르잖아...) 외길평:노인네들의 이전투구는 소견보다 치열했어요.평점: ★★명대사: 어르신도 사람이야~ 보고 들을 수 있어~(기억력의 한계로 정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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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영화는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멘션에서 시작된다. 건물주 심독 수(백윤식)는 세입자들을 찾아다니고 편벽되게 집세를 독촉하다 우연히 거리에서 1어 나는 연속 살인 사건에 대해서 알게 된다. 단지 혼자 살던 노인들이 사망하면서 충고했던 1이 사실은 살인 사건이었다. 심독 수는 전 형사의 팍표은달(성동 1)과 함께 사라진 세입자를 찾아 동네를 걷고 있다.


    후기: 노인의 한자를 풀다 보면 노인이 된다. 노인을 늙었다고 부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지만 그 내용 중에는 노약자도 없고 호기심도 없으며 글을 짓는 것도 어렵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살해당한 것도, 전면에 과인서의 문재를 해결하는 것도, 문재에게 판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것도 모두 노인이었다. 노인들은 소견보다 강하고 소견보다 치열했습니다."물론, 주요 인물은 전체 노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속도감이 떨어진다. 대화도, 발로 뛰는 장면도 느리다. 당신의 늦다. 싸우는 장면에서도 주먹을 쓰기보다는 대포알을 쥐는 계단에서 미는 편이라 액션 스릴러라기보다는 그냥 추격 드라마라고 부르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러나 연기가 워낙 탄탄하고 액션이 지나치게 현실적이라는 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정내용 정내용 정내용이 마음껏 현실적이니까 과감히 몰입했다고나 할까. 반대로 이 이야기는 다소 비현실적인 부분이 없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영화였다. (와인은 호~)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도 스릴러를 드라마화하는데 일조했습니다.거기 서거기 슬랭이에게 월세는 언제 줄어드니? 덜컹덜컹 깨지고, 덜컥덜컥 뛰고, 때리는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면 실망할지도 모르는 영화였다. 적당한 수위의 추격 드라마를 기대해 보면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소견한다. 조금 스치는 한국 사회의 노인문제나 오래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덤.


    글씨 나쁘지 않다니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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